일본 후쿠오카 온천 레지오넬라균3700배 검출

일본온천 주의보

23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여행가는 국가는 일본입니다. 일본하면 떠올리는 코스가 바로 온천관광입니다. 그런데 오늘 충격적인 뉴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주 1회 온천물을 갈아야 하는데 무려 1년간 단 2차례만 갈았다고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오는 땟국물에 그동안 비싼 돈 주고 몸에 좋다며 다녀온 꼴이 된것입니다. 문제는 더러운 물뿐만 아니라 여기서 인체 치명적인 병균인 레지오넬라균이 무려 기준치에 2배도 아니고 3700배 검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몸이 허약하거나 그러면 아주 안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더러운 구정물이였던 것입니다.

일본온천-내부-탕모습

온천에 들어가면 눈,입,생식기을 통해 균이 들어가기 쉽습니다. 적발된 료칸은 유명 업체인데도 이정도면 다른 업체들은 안봐도 뻔할 수준이겠습니다.

혹시 갈 예정이라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온천 말고 현지인 위주로 가는 온천으로 가는게 좀더 안전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식당도 저가 외국인 관광객 전문 식당들이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음식수준은 다들 아시는거와 같이 형평없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예로부터 이놈들은 한국인들 뒤통수 때리는 근본정신은 여지간하게 이어지나 봅니다.

일본온천-적발-기사
KBS보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