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매국적인 스토리

코코 샤넬의 탄생

가브리엘 “코코” 샤넬은 1883년 프랑스 소뮈르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습니다. 행상인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겨우 12살이었을 때 가족을 버리고 어머니가 그녀와 그녀의 형제들을 돌보도록 남겨두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녀의 어머니는 곧 결핵으로 사망했고 가브리엘과 자매들은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프랑스-샤넬매장-오래된-흑백사진
초창기 샤넬매장

가브리엘은 그곳 고아원에서 바느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고아원을 운영하는 수녀들은 그녀가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기술을 가르쳤는데 가브리엘은 손재주 재능 좋아 빠르게 재봉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브리엘은 고아원을 떠나 바에서 가수와 댄서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그녀는 자신의 인생를 바꿀 부유한 섬유 상속자인 에티엔 발장을 만났습니다.

길거리-팔짱끼고-걷는-샤넬

에티엔은 가브리엘의 아름다움과 대담한 성격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상류 사회의 세계로 소개했고 그녀는 빠르게 파리 사교계의 인싸가 되었습니다. 이때 가브리엘은 코코(COCO)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 별명으로 카브리엘은 사람들 사이에 코코라고 불러지게 됩니다.

샤넬의 사업

코코는 1909년에 파리에서 첫 번째 모자 가게를 열었고 파리의 패셔너블한 여성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크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코코는 조그만한 모자가게에서 사업을 의류와 액세서리로 확장했고 당시 획기적인 디자인과 단순함, 편안함, 우아함을 컨셉으로 고급지게 옷을 만들었는데 이게 초대박 히트을 치면서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흑백사진-모자쓴-샤넬

1919년 Coco는 파리의 Rue Cambon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이곳이 유명해 지면서 덩다라 이 주변 일대가 패션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경리단길 뭐 그런. 아무튼 코코는 “리틀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이게 또 당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으로 떡상하게 됩니다.

매국노 샤넬

큰 성공에도 불구하고 코코는 평생 동안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는데 바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장교와의 스캔들이 크게 나면서 큰 위기을 겪었는데 워낙 인맥이 화려해 당시 원스터 처칠의 도움으로 석방되어 스위스에서 망명을 간 후 프랑스에 10년간 돌아갈 수도 없게 됩니다.

독일장교-샤넬

최근 2014년 발견된 문서에 의하면 이년이 당시 나치 비밀 스파이인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프랑스에 이러한 소식이 퍼졌다면 인맥 상관없이 백퍼 처형당했을 것으로 추측 됩니다. 왜냐면 이때 나치에 협력한 사람들을 모조리 길가에서 즉결처형 했기 때문입니다.

나치-샤넬-같이있는-사진

비밀 스파이 짓을 하고도 코코는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사업에 매진합니다. 그리고 당시 여성에게 편안하고 실용적인 투피스 의상인 샤넬 수트를 소개하고 대박을 쳤는데 또 다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향수 중 하나가 된 샤넬 No.5도 초 히트을 치게 됩니다. 뭐 하는 것 마다 대박치네.

샤넬-향수-NO5

오늘날 샤넬 브랜드는 우아함, 고급스러움, 세련미의 상징으로 남아 있지만 당시 나치을 찬양하며 스파이 짓을 하는 등 매우 악질적인 매국적인 행동을 보인 점에서 이 브랜드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샤넬 코코도 나라 팔아먹는 악질이였는데 샤넬 제품 가격도 악질임.

흑인이-샤넬가방-들고있다